세계기후 난민 돕기 앞장선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사랑의 가족 걷기 대회` 개최 언론보도
세계 기후 난민 돕기 나섰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제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새생명 사랑의 가족걷기대회"는 지난 11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물펌프 지원 등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계 기후 난민 돕기'를 주제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 돕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투발루는 해수면 상승으로 우물물을 먹기 힘든 상황이며
석수와 식량 부족으로 2011년 국토 포기 선언을 한 나라이다.
1만 2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이 날 대회는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국방부 의장대 퍼레이드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위러브유 권혁진 이사가 선언문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이후 난민의 심각한 상황을 공론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마거릿 클라크 크웨시 주한 가나 대사,
사히둘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하리 반 우드 네덜란드 투자청장 ,
박현주 상명 대학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 교수,
정연보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순재 후원회장, 김성환 친선대사, 한왕용 홍보대사, 이배근 한국입양정보원장 등도
참석해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대자연이 참가해 환경교육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대기전력(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소비되는 전력)을
없애자는 'ZERO KOREA'부스와 태양열 조리기,전기 충전 자전거 부스는
특히 많은 이목을 끌었다.
후원회장으로 참석한 탤런트 이순재씨는
"투발루의 상황을 보고 지구촌 이웃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했다. 세계가 투발루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희망을 열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은
"기후재난은 비단 비단 투발루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가 앞으로 맞닥뜨릴 환경재앙"이라며
"투발루를 살리는 것이 멀리 보면 우리 자신을 살리는 것이다.
당장 우리에게 닥친 일이 아니라고 외면하지 말자.
전 세계가 투발루를 도와야 한다"며 기후재난의 심각성과 전 세계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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