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5일 토요일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쌀쌀할것만 같았던 날씨와 달리 오전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 봄날씨처럼 포근한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1500가구의 다문화가정에 김장을 나누어주기 위한 행사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준비한 오렌지색 두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500여명의 회원들 속에서 바쁘게 김장을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김치를 버무리는 회원,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김장김치를 깨끗한 통에 정성스레 담는 회원들, 그리고 약 100여명의 장년들이 분주히 김치통을 날라서 신속하게 일이 진행이 되었다.
입안의 군침이 돌정돌로 김치향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빨갛게 버무려진 양념을 노오란 배춧잎에 싸서 한 입 쏘옥 입에 넣었다.
 다문화가정에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짜지 않게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었다.
 
 
 
 
 
여러 곳에서 취재를 위해 카메라 촬영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버무리니 힘든지도 몰랐고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을 보며
 
비록 보잘것없는 음식 하나에도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면
 
 
 
진정한 봉사의 기쁨을 느낄 뿐 아니라 전달받는 모든 이들까지도 가슴으로 통하는 진정한 기쁨과 사랑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아마도, 오늘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그러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정화시키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오늘, 늦가을을 더욱 포근하게 느끼게 하는 가슴 따뜻한 하루엿다. 진정한 봉사의 기쁨으로 하나가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나눈 시간들을 통해서 아직 이 세상은 각박하고 무서운 세상만은 아닌, ‘살 만한세상임을 확인하는 기쁜 하루였다.
 
 
 
 
 
 
 
 
 
 
 

 
 
 


댓글 3개:

  1. 우리가 전한것은 김치 한 통이었지만
    받는분은 가슴으로 전하는 통하는 사랑이었을것입니다.
    가슴으로 통하는 진정한 기쁨과 사랑 그것이 위러브유가 전하고자하는 '어머니의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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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이 많이 필요한 곳에 정작 사랑이 가지 못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몰리는 곳에 오히려 사랑이 발디딜틈이 없는 것이 오늘의 사회복지 현실인거 같아 항상 아쉬웠는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실행하는 사랑의김장나누기를 보면서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보편적 사랑의 가치를 참으로 잘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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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최고의 주부회원들이 모였고... 장길자회장님의 30년 넘는 노하우로 만든 김치맛을 어떨까요?

    어머니의 손맛, 어머니의 사랑의 맛, 어머니의 따뜻한 맛 이런것들도 같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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