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8일 화요일

고정관념을 깨면








고정관념을 깨면
 
 
1972년 완공 당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엘 코르테즈 호텔. 이후, 사장은 호텔 건물을 더 높이기로 하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증축 공사를 할 경우 새로 만든 층까지
 
올라갈 엘리베이터를 다시 설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가 다닐 통로를 만들기 위해
 
객실을 헐어야 하는데, 객실을 줄이면 손해를 볼 것이고,
 
설치 공사를 하는 동안 영업도 할 수 없을 것이며,
 
직원들 역시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누군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텔은 엘리베이터를 설치
 
하면서도 객실을 헐지 않고, 영업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뉴스에 방영될 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바로, 엘리베이터를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에 설치한 것입니다.
 
건물을 으로내리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옥외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댓글 5개:

  1. 고정관념이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그 안에 갇히게되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가 없고 진실마저 받아들일 수 없게 됩니다. 갈릴레이의 일화가 유명하죠. 갈릴레이가 살고있던 시대는 지구는 고정되어있고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틀을 깨고 진실을 말한 사람이 갈릴레이였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고 말이죠. 지금보면 당연한 이야기 였지만 당시에는 이 주장을 했던 갈릴레이가 재판장에 끌려가는 일이 발생하고 결국 갈릴레이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죠. 이게 바로 고정관념의 무서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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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자기생각만 고집하면 일을 그릇치게 되어요.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릴때 발전이 있어요.
    발명가 에디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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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사람들로 인해

      세상은 더욱 밝아지고 새로워 지는것 같아요
      아이디어도 풍부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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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면 새로운 일을 진행시키는데에 있어서 어렵죠.
    자신의 고집과 고정관념을 버리면 무엇인가는 꼭 얻는것 같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 사람들로 세상은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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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외부의 엘리베이터가 생긴 사연이 이렇게 되었군요.

    외부에 있으니 약간 겁이 나기는 하지만 보지 못했던 풍경들도 보니 좋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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